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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람코, 행정공제회 우선주 블라인드 리츠 투자 개시

코람코, 행정공제회 우선주 블라인드 리츠 투자 개시- 삼성SDS타워와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 동시 투자- 국내 첫 세컨더리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 기대코람코자산신탁은 행정공제회가 투자한 1500억 원 규모 블라인드 리츠인 코람코오피스우선주제1호리츠(이하 코람코우선주블라인드)를 통해 삼성SDS타워와 하나금융강남사옥의 우선주에 각각 200억 원 총 400억 원의 투자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코람코우선주블라인드는 지난 7월 코람코자산신탁 투자펀딩실이 행정공제회로부터 자금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블라인드 리츠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세컨더리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상업용 부동산시장에서의 세컨더리 투자는 연기금, 공제회, 금융기관 등 기관투자자들이 투자했던 리츠 또는 펀드의 지분을 인수하는 전략이다. 이 전략의 등장은 국내 부동산간접투자시장이 성숙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코람코우선주블라인드는 리츠의 주식 또는 펀드의 수익증권 중에서 배당 수취와 원본 상환의 우선적 권리를 가진 우선주에 투자한다. 더불어 서울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한 우량 오피스로 투자대상을 한정하여 현금흐름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전략이다. 이번 삼성SDS타워와 하나금융강남사옥 투자도 안정적 현금흐름 추구에 중점을 뒀다.코람코자산신탁은 행정공제회의 위탁운용사 선정 약 2개월 만에 리츠 설립과 인가(등록)에 이어 첫 투자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이러한 신속한 투자가 가능한 이유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리츠 활성화 방안의 블라인드 리츠 운영규제 합리화 덕분이다.이 방안에 따르면 연기금과 공제회가 투자한 블라인드 리츠는 인가 시 투자 가이드라인만 국토교통부에 등록하면 된다. 실제 투자 시 투자대상이 가이드라인에 충족하면 별도의 추가 인가절차 없이 리츠의 주주총회로 투자를 결정하면 된다. 불필요한 중간단계가 사라져 운용사가 신속히 판단할 수 있게 된 것이다.우선주블라인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크다. 장기 투자로 인해 거액의 투자금이 묶일 수밖에 없는 상업용 부동산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채널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자기자본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은행, 보험, 여신전문금융사 등의 금융기관은 물론 경영 상 유동성 확보가 시급한 전문투자자, 자기자본투자(PI)를 줄여야하는 증권사 등에게 투자자금 회수(Exit)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리츠의 핵심운용역 나길웅 투자펀딩팀장은 최근 오피스 우선주를 보유한 다수의 금융사로부터 코람코우선주블라인드가 자사의 우선주를 매입해 줄 수 있는지 문의가 늘고 있다며 유동성의 어려움을 겪거나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한 기관들을 위해 후속 투자도 연내에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울 핵심권역 내 우량 오피스의 우선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세컨더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시장 참여자들에게 유용한 출구전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끝.

2024-09-03

[보도자료] 코람코, 파주연천축협과 업무협약... ‘자금조달’시너지 강화

코람코, 파주연천축협과 업무협약... 자금조달시너지 강화-부동산개발자금 조달 및 운용 등 부동산금융 전반 안정성 강화-지역사회 발전과 상생까지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은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이하 파주연천축협)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자금조달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파주 금촌동 파주연천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코람코 이충성 신탁부문대표와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 및 양 사 주요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사 간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부동산관련 대출과 자금운용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방안도 함께 모색하여 코람코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파주연천축협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저변을 넓히는 데 역할을 다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코람코는 부동산신탁과 리츠, 부동산펀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금융회사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지인 안양 호계동 재건축사업을 수주하여 약 40개월 만에 준공시킨 바 있으며 현재 5곳의 재건축재개발을 성공시켰다. 현재 5곳 이상 준공 경험을 보유한 신탁사는 코람코와 대한토지신탁 뿐이다. 최근 책임준공확약형 신탁사업의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일반 관리신탁과 비토지신탁 등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파주연천축협은 축산업지도, 축산물유통, 배합사료판매, 신용업무 등을 통하여 축산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신선한 축산물과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기준 약 1조4,690억 원 규모의 상호금융 예수금을 확보하고 있다.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신탁부문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신탁업무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개발사업에 따른 자금조달 불확실성을 제거할 것이라며 나아가 두 회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을 함께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은 국내 최고의 신탁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사가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람코의 부동산 금융과 개발사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부동산신탁 활성화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2024-04-12

[보도자료] 코람코, 방학 신동아1단지 신탁방식에 신통기획 더해 재건축 속도 높인다

코람코, 방학 신동아1단지 신탁방식에 신통기획 더해 재건축 속도 높인다-예비신탁사 선정 동시에 신통기획 패스트트랙 추진... 4개월 만에 접수완료-코람코, 신탁방식 5개 현장 준공... 신탁정비 인식 바꿀 것코람코자산신탁은 9일 방학 신동아1단지 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방학 신동아1단지 아파트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272번지 일원에 위치한 3,169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올해로 준공 38년차(1986년 준공)를 맞는 노후 단지다. 코람코 컨소시엄은 이 단지를 최고 49층 규모 24개동 총 4,01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갖춘 서울 북부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앞서 코람코 컨소시엄(코람코자산신탁, 교보자산신탁)은 방학 신동아1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가 아파트 및 상가 소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예비신탁사 선정 주민동의 절차에서 참여 주민의 약 91%의 동의를 받아 예비신탁사로 선정된 바 있다. 코람코는 당시 예비신탁사 선정과 동시에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30%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신청 절차에 착수했다. 이후 약 4개월 여 만에 주민동의서 징구와 구청접수까지 일사천리로 완료했다. 신탁방식에 대한 토지등소유자들의 의견일치와 신탁사의 사업경험이 시너지를 이룬 것이다.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은 주민제안이나 지구단위계획 등이 세워진 지역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기획설계 용역 발주 없이 자문만을 통해 계획수립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사업방식이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구역 지정까지의 기간을 종전 5년에서 2년여로 단축할 수 있는 방식인데 패스트트랙은 이에 비해서도 상당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사업 효율이 높아진다.여기에 더해 주민의견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코람코 컨소시엄은 과거 빼곡했던 단지배치의 아쉬움을 토로하는 토지등소유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보다 넓은 동간거리와 전 세대 남향배치라는 신평면 채택을 통해 취약점을 개선하기도 했다.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부동산신탁사가 재건축・재개발 등의 시행을 맡아 사업을 주도하는 정비사업 방식이다. 조합 내분 등으로 인한 사업지연을 예방할 수 있고 신탁사의 자체자금 또는 신용보강을 통해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지난 둔촌주공 사태 이후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특히 여의도와 목동 등 재건축단지가 밀집된 지역에서 이 방식 채택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도 많다. 일부 단지들에서는 신탁방식과 조합방식을 놓고 토지등소유자간 대립이 발생하기도 하고 신탁수수료에 대한 적정성 논란이 일기도 한다. 아직까지 조합방식과 신탁방식을 비교할 수 있는 준공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동산신탁업계에서는 신탁방식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얘기하고 있다.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신탁부문대표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도입된 지 7년 여가 지난 지금 코람코에서만 이미 5곳의 정비사업을 준공시켰다면서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 수 있지만 올해 방학 신동아1단지를 필두로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시장참여자들의 확실한 인식전환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한편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 최초로 추진된 신탁방식 정비사업 이었던 안양 호계・신라・성광아파트 재건축을 대행자선정 40개월여 만에 준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인천 송림5구역 재개발, 아산 모종1 재개발, 서울 개화산역세권 재개발 등을 연이어 준공시켰다. 올 상반기 예정된 인천 미추홀구 우진아파트 준공을 포함하면 총 5개 현장의 신탁방식 정비사업 성공사례를 확보하게 된다. 끝.

2024-04-09

[보도자료] 코람코, ‘기후변화대응전략’ 담은 TCFD보고서 발간

코람코, 기후변화대응전략 담은 TCFD보고서 발간2050년 탄소중립 전략... 저탄소 자산개발 및 운용전략 담아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11일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담은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TCFD는 지난 2015년 주요 20개국(G20) 산하 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가 설립한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로 기후위기로 발생할 기업의 재무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계 주요국 기업들에 ESG 공시를 요구하고 있다.TCFD에서는 △지배구조 △기후대응 전략 △기후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관리 등 4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관련 대응전략과 이행사항에 대한 투명한 공시를 권고한다.특히 TCFD보고서 작성기준은 국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의 공시요건인 일반 지속가능성(S1)과 기후관련기준(S2)을 모두 반영하고 있어 일반적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보다 ESG에 특화된 것으로 평가된다.이번 코람코의 TCFD보고서는 지배구조(Governence)부터 온실가스 감축 전략, 기후관련 리스크 관리, 온실가스 관리지표와 향후 감축목표까지 TCFD권고안에 입각하여 작성됐다.주목할 것은 각 단계별 탄소절감목표 연도를 구체화 했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 코람코는 2040년까지 △고효율 에너지빌딩으로 본사이전 △신재생 에너지 최적 활용 △임직원 에너지 절감 활동 등을 통해 코람코 자체 탄소중립을 이룬다.이어 2050년까지 △에너지효율화를 통한 에너지사용량 절감 △제로에너지 건축물 개발 △친환경 원자재 사용 등 내재탄소 감축 노력을 더해 실물자산 포트폴리오로 탄소중립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되는 이산화탄소량의 총합이 제로(0)가 되는 넷제로(Net Zero) 목표까지 설정했다.실제 코람코는 지난 2022년부터 리츠와 부동산펀드로 운용 중인 전체 실물자산의 온실가스 배출량, 화석연료 및 신재생 에너지 사용량 등의 데이터 측정과 수집,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등 실효성 있는 탄소감축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여기에 더해 ISO14001(국제 환경경영시스템), LEED(국제 친환경인증제도), GRESB(글로벌 부동산자산 지속가능성평가) 등 글로벌 공인 지표를 통해 ESG역량을 검증받고 있다. 특히 코람코가 개발 중인 여의도TP타워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GRESB에서 100점 만점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섹터리더에 선정되기도 했다.코람코 ESG위원장인 윤용로 회장은 이번 TCFD보고서는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 운용 자산의 가치제고 전략과 향후 목표 수준을 투명하게 공개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등 선제적 ESG 경영을 통해 우리 업계의 ESG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한편, 코람코 TCFD보고서는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 홈페이지 ESG 경영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끝.

2024-01-11

[보도자료] 키다리 코람코, 연간 1억 원... 양육시설 어린이 앞길 밝힌다

키다리 코람코, 연간 1억 원... 양육시설 어린이 앞길 밝힌다-임직원과 회사가 정성 모아 매달 후원... 누적 30억 원-윤용로 코람코 ESG위원장 어느 가정에서 태어나도 차별받는 일 없도록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생활비와 의료비를 정기후원 한다고 밝혔다.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금과 이에 비례한 회사의 매칭금액으로 연간 1억 원 규모다.지난 2001년 설립된 코람코는 설립이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며 현재까지 누적 30억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주로 장애아동과 저소득 가정 교육비지원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 4월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어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의 생계비 지원과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지원으로 후원범위를 넓히고 있다.과거 연말연시가 되면 사회곳곳에서 따듯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 경기악화로 인해 사회기부금 규모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직전 1년간 기부자 1인당 평균 현금 기부액은 58만9800원으로 2021년(60만3000원)과 비교해 1만3200원(2.2%) 줄었다. 1인당 평균 현금 기부금이 줄어든 것은 2011년부터 2년 단위로 통계가 집계된 이후로 처음이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후원이 더욱 간절해지는 이유다.코람코 윤용로 ESG위원장은 사회가 어려워져 후원이 줄어들면 소외계층 어린이가 느끼는 소외감은 두 배 세 배로 커질 것이라며 이들에 대한 후원을 통해 어느 가정에서 태어나더라도 주어진 환경 때문에 원하는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성장 환경에서의 격차를 줄이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람코는 앞으로도 연말연시 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후원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참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다리를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람코는 민간 리츠시장에서 23년간 1위를 이어오고 있는 종합 부동산금융회사로 국내 부동산투자업계에서 가장 높은 ESG 수준을 보유했다는 평가받고 있다. 끝.

2023-12-21

[보도자료] 코람코는 지구위해 애쓰지(ESG)... 탄소 16톤 감축해 ESG ‘명성’과 ‘내실’ 다잡았다

코람코는 지구위해 애쓰지(ESG)... 탄소 16톤 감축해 ESG 명성과 내실 다잡았다-30 년생 소나무 2,400여 그루 식목효과... ESG 성공적 내재화-국내 최초 GRESB 글로벌 섹터리더 선정-친환경 자산관리 이어 투명한 거버넌스 재조명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사내 ESG 캠페인을 통해 지난 1년간 약 12.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산화탄소 12.7톤은 30년생 소나무 약 1,927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코람코는 지난해 6월부터 사내 ESG 캠페인 코람코는 지구를 위해 애쓰지(ESG)를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에게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는 △제로컵(Zero-cup) 프로젝트와 불필요한 전력을 차단하는 △쿨든타워 챌린지(Cool-den타워 ※사옥명 골든타워에서 착안),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인쇄2회차 프로젝트, 수자원 절약을 위한 △계속 쓸 수(水)없어요 등으로 구성됐다. 코람코는 캠페인 시작 1년 6개월 간 누적 16.1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소나무 약 2,432그루 식목효과)을 줄이는 실효를 거두고 있다.이와 함께 친환경 건축물 인증, 국내외 규제, 공시 트렌드, 부동산개발 및 운용 시 탄소절감 방안, 그린리모델링 등 실무적용 가능한 ESG 내재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 프로그램 굿모닝 그린미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대다수 기업들이 그린워싱논란으로 환경친화경영의 원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과 달리 코람코의 ESG 실적과 내재화 수준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우선 운용 중인 부동산자산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양과 수자원 재활용량, 폐기물 배출량 등을 지속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코람코가 관리 중인 자산은 총 167개다. 개별 자산에서 줄일 수 있는 자원의 양은 제한적이지만 167개 자산의 절약총량을 계산하면 상당한 규모다. 자원 절약을 통한 관리비 절감은 곧 영업이익 제고로 이어져 자산가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또한 주요 자산들의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인증 획득을 통해 자산관리역량을 공인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그린빌딩관리위원회의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최고 등급(Platinum)을 받은 서초 마제스타시티 타워2와 영국 친환경건축물 인증 BREEAM(Building Research Establishment Environmental Assessment Method)에서 Excellent 등급을 받은 암스테르담 아트리움(Atrium), 글로벌 부동산지속가능성 평가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에서 최고평가인 5 Stars를 받은 이스트센트럴타워와 서초 마제스타시티타워2, 여의도 TP타워 등이 있다.특히 여의도 TP타워는 GRESB에서 전 세계 모든 오피스 개발자산 중 최고의 친환경 자산으로 평가받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코람코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섹터리더로 등극하기도 했다.코람코는 최근 친환경(Environmental) 자산관리 외에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에 더욱 공들이는 모습이다. 일부 금융사들의 금융사고로 인해 이 문제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코람코는 사외이사제가 법제화되기 전인 지난 2006년 선제적으로 사외이사제를 도입해 선진 경영시스템을 정착시킨 바 있다. 여기에 더해 대주주 LF 외에도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키움증권 등 국내 굴지의 금융회사로 구성된 주주단을 통해 경영의 건전한 견제와 전문성을 공유하고 있다.또한 독립된 의사결정이 가능한 이사회와 이사회의장 직속 리스크관리위원회 및 ESG위원회를 통해 사업과 경영상 리스크를 사전 차단할 뿐 아니라 신속한 정보공개와 부패방지를 위해 새로운 채널을 도입하기도 했다.코람코 ESG위원장 윤용로 회장은 지금 살고 있는 자연을 후손에게 깨끗이 물려주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행복하며, 투명한 경영으로 이해관계자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의 목표가 단지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경영과 사업 전반의 운영방식과 시스템을 지속가능하도록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코람코는 2023년 4월부터 임직원이 뜻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국내의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 거주비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끝.

2023-12-18

[보도자료] 코람코신탁, 동의율 97%... 수원 최초 가로주택정비사업 이끈다

코람코신탁, 동의율 97%... 수원 최초 가로주택정비사업 이끈다-광교공원 인근 노후주택단지... 수원 최초 신탁방식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간 의견일치, 코람코 성공경험... 신속한 추진조건 갖춰코람코자산신탁은 16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2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되며 수원시 최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이끈다고 밝혔다.수원 연무동21번지는 광교공원과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인근의 노후주택단지다. 창용초, 창용중, 수원외고 등 교육환경이 탁월하지만 지역 노후화로 인해 주거환경이 점차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코람코자산신탁은 이곳을 지하6층~지상29층, 아파트 156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주 수원시청에 사업대행자 지정고시 신청을 접수한 상태다.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사업이 어느 현장보다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비사업에서 조합원간 의견불일치는 전문성 부족과 금융조달능력 부재와 함께 사업 속도를 저해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번 현장의 경우 조합 총회에서 일부 무효표를 제외한 참석자 전원이 반대표 없이 코람코자산신탁의 신탁방식 추진에 찬성했다. 토지등소유자 의견이 일치된 만큼 조합 내분에 의한 불필요한 시간낭비 없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코람코자산신탁의 설명이다.실제 서울 목동7단지와 서초동 등 주요 재건축단지에서는 신탁방식과 조합방식을 놓고 토지소유자 간 이견으로 인해 사업의 첫 걸음조차 내딛지 못하고 있다. 이들 단지들이 제기하는 문제는 부동산신탁사의 전문성에 대한 의문과 그에 따른 신탁방식 사업의 실효성 여부다. 거기에 더해 신탁방식 정비사업 성공사례가 많지 않다는 것도 선뜻 신탁방식으로 사업방향을 정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다.코람코자산신탁은 이러한 논란을 일축하듯 지난주 도봉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일반분양에 나섰다. 지난 2007년 조합방식으로 시작해 약 1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을 2018년 신탁방식으로 전환하여 3년 만에 관리처분인가, 5년 만에 착공과 일반분양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시켰다. 일일이 논란에 반박하기보다 실제 성과로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우수성을 증명하겠다는 것이다.코람코자산신탁은 내년 초 인천 우진아파트를 신탁방식으로 재건축한 주안 e편한세상 에듀서밋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앞서 평촌 대성유니드,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등 이미 수도권에서 4개 정비사업장을 성공시킨 바 있다. 한국자산신탁과 대한토지신탁 등도 각각 인천 작전 태림연립과 남양주 도농1-3구역 재개발 등의 성공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국 16개 정비사업지가 신탁방식으로 준공되었다.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신탁부문대표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정비사업 방식에 대한 논란은 기존 조합방식에서 신탁방식으로 무게 추가 옮겨가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당연한 반발이라며 코람코가 이미 성공시킨 재개발재건축 단지들과 이번 도봉2구역과 연무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사례가 귀감이 되어 향후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토지소유자들의 의심을 확신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끝.

2023-11-16

[보도자료] 코람코의 뚝심, 조합 10년 정체사업... 3년 만에 관리처분, 5년 만에 일반분양

코람코의 뚝심, 조합 10년 정체사업... 3년 만에 관리처분, 5년 만에 일반분양-도봉에 13년 만에 신축 아파트...도봉 금호어울림 일반분양까지 일사천리-도봉2구역 조합사업 10년 정체... 코람코 대행 맡아 3년 만에 관리처분인가코람코자산신탁은 신탁방식으로 추진 중인 도봉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착공과 일반분양을 시작으로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로 탈바꿈된다고 8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정비사업을 이끈지 5년 만이다.도봉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도봉구 도봉2동 95번지 일원의 노후주택 단지를 지하2층~지상18층, 5개동, 총 299세대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시공은 금호건설에 맡겨 금호어울림 브랜드를 입게 된다.이 사업은 도봉구에서 13년 만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로 지역민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진행은 그리 순탄치 못했다. 지난 2007년 이 지역 주민들을 주축으로 조합이 설립되고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받는데 성공했지만 금융조달과 인허가문제, 시공사와의 협상 등 전문성의 한계로 인해 2017년 초까지 약 10년 여간 사업이 정체되어 있었다.사업 착수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초기단계에 머물던 조합은 기존 방식을 버리고 신탁방식으로 선회했다. 당시 부동산신탁업계에서 조차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경험해본 신탁사가 드물어 대행자 선정에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코람코자산신탁이 대행자로 참여하며 사업에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다.당시 이미 평촌과 인천 등지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던 코람코자산신탁은 2018년 1월 도봉구청의 사업대행개시결정고시를 받아 이 사업의 대행자로 사업 전반을 이끌게 되었다. 이후 2019년 건축심의 통과, 2021년 관리처분인가와 2022년 이주 및 철거까지 일사천리로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이날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반분양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부동산신탁업계에서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이번 도봉2구역 재개발사업이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진면목을 보인 모범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다수의 재건축 단지에서 신탁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눈에 띄는 추진성과가 없어 일부 재건축단지들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게다가 지난달 코람코자산신탁이 목동7단지 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불거진 소유자간 의견대립으로 인해 부동산신탁사들의 전문성이 도마 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이런 상황에서 코람코자산신탁이 도봉2구역 재개발사업을 일사분란하게 진행시키며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빠른 사업진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그야말로 가뭄 속 단비인 것이다.코람코자산신탁 이충성 신탁부문대표는 정비사업은 주택소유자분들의 가장 큰 자산이 걸린 일생일대의 이벤트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우려와 각기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그러한 요구사항을 원활히 풀어내고 사업전반에 속도감을 불어넣는 것이 코람코자산신탁의 진짜 역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도봉2구역에서 보여드린 신속한 사업진행이 신탁방식을 고려하고 있는 재건축 단지들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코람코자산신탁은 LF(舊 LG패션)의 자회사로 지난해 부동산신탁업계 매출액기준 1위를 기록한 부동산신탁사다. 평촌 대성유니드,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등 4개 정비사업장을 준공시켰으며 내년 1월 주안 이편한세상 에듀서밋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신탁방식 정비사업 선도 부동산신탁사다. 끝.

2023-11-08